성의 본질은 종족의 번식에 있다.
수컷과 암컷의 유전자가 반으로 쪼개지고 다시 합해져서 새로운 개체를 생산하는 자연의 시스템이다.
성교-섹스를 할 때 엔돌핀 등의 호르몬이 분비되기도 하고 흥분 상태가 된다.
이 또한 종족을 번식하기 위해 자연이 만들어 주는 메카니즘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종족을 번식하려는 본능을 충족할 수 있는 데에서 나오는 희열에 의한 것인지 모르겠다.
어쨋거나, 성교를 하면 흥분하고 뇌에 자극을 주게된다.
담배를 피거나 마약을 하는 것 처럼.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부분도 있을테니까)
그런데, 이런 흥분감을 주는 메카니즘이 성을 감정적인 부분으로 끌고 가서, 본질 -종족 번식- 에서 괴리된 방향으로 유도하게 된 결과가 동성애이다.
(끄적거리다보니 뱅뱅 돌리는 것 같은데, 아뭏든 그렇다. 내 생각이니까 뭐.. -_-;;; )
인간은 - 몇 몇 영장류 동물도 - 성을 자연적인 종족 번식의 용도가 아니라 쾌락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라고 한다. =_=;; )
그래서, 이성간의 성교를 통해 자손을 생산해야 하는데, 쾌락 측면으로만 기울다보니 생산과는 관계 없이 동성간의 교합으로 스스로의 감성을 만족시키고자하는 부류가 나타났으며, 이러한 소수 집단을 동성애자 (뭐, 양성애나 성전환자를 다 포함해보자. 일단. -_-;; )라고 불렀다.
동성애를 향하게 되는 이유를 두가지로 생각해 본다.
첫째.
생활 환경이 힘들어서, 경쟁에서 뒤쳐져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되는 정신병이다.
일정한 면적 내에 적정 수치 이상의 개체가 존재할 때,
서로의 뇌파가 간섭하여 정신적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고 들었다. 내가 한 건 아니
고..)
- 50년이 넘게 큰 전쟁이 없었고, 지구의 인구는 66억이 넘었다.
( 사람은 대형 동물이었지.. 아마)
더 이상 인류의 확장을 위해 종족을 생산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 경제, 사회적으로 점점 발전 할수록, 힘들어지는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높아진다.
*** 자연 감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자연이 만든 안전장치일 수도 있겠지.
둘째.
우정, 존경, 믿음..
친구나 회사 동료, 부모 자식 간에서 느낄 수 있는 관계의 친밀함.
이와 비슷하거나 좀 더 강한 친밀과 연대감을 동성에게서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감정을 性的인 것으로 왜곡하여 느끼고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런 감정을 느끼려면 꽤 높은 정신적인 자극을 받게되고,
(도덕, 윤리적 파괴를 즐기는, 일종의 메조키즘이 정신적으로 많은 자극을 주지 않을까..)
감성의 역치가 높아져서 이성에게서 받는 자극에 대한 반응을 무디게 만들지 않을까.
어쨋거나, 동성애는 정신병이다.
동성애자를 성적 소수자로,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자는 것이 요즘 사회의 일반적인 논리인 것 같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겠지.
*** 길거리에서 쪽쪽거리거나, 가족끼리 결혼하거나, 막말로 개 돼지와 섹스하는 것을 알아도,
그들의 선택에 눈 흘기지 않을것인가?
정신병을 정신병으로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선택의 자유라고 한다.
- 내가 이상한 건가 -_-? 뭐.. 생각의 차이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고.
- 소수자로서의 권익을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한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 고 한다고 해도
그럴 수 없다.
무책임 하다.. 라고 하면.. 그 또한 수용한다.
어차피 책임질 얘기만 적을 수는 없고.
여긴 내 공간이니까.. ^-^;;
(개인적인 얘기지만.. 무책임하게 살기로 했다. .. 이 얘기도 다음 공간에서 또 주절거릴 수 있겠지.)
주저리 주저리 ~~ 끝. i'M FINE
동성애(한자: 同性愛, 영어: Homosexuality)라는 용어는 처음 도입되었을 때부터 다양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원래는 유일하게 같은 성 또는 사회적 성의 타인에 대한 지속적인 미적 이끌림이나 낭만이 있는 사랑 또는 성적 욕구로 특징지워지는 성적 지향성을 의미하였다. 이는 또한 이러한 지향성이 모순되는 성적 활동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정체성을 통해 나타나는 것을 기술하는 것에도 쓰인다. 마지막으로 성적 지향성이나 자발적 정체성 긍정 또는 젠더 정체성과 상관 없이 동성 간에 성적 행위를 벌이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동성애는 보통 이성애와 양성애에 비교된다 (성적 지향성을 참고하라). 인류학자들은 세 가지 기본적인 동성애 관계 형태를 제안한다: 이들은 평등 사회, 젠더 기반 구조, 그리고 나이 기반 구조이다. 이들 중 하나의 사회, 하나의 시기에는 한 가지 관계 방식이 지배적으로 발견된다. (방식을 보라) 성과 젠더에는 다양한 생물적, 역사적 또는 심리사회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하나의 이름 또는 설명이 모든 개인에게 적용될 수는 없다.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14651
Hyakinthos 와 Zephyrus의 동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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