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

날위한 이별 - Lyn

겨울거북이 2007. 9. 30. 09:45

김혜림씨 노랜데..

Lyn이 부르니, 분위기가...... ~_~   음냐~

 

 

날 위한 이별

 

난 알고 있는데
다 알고 있는데
니가 있는 곳 그 곳 어딘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 날꺼야
술이 취한 어느날 밤엔

 

누구를 위한 이별이였는지
그래서 우린 행복했었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을
난 어떻게 설명해야만 하는지

 

돌아와 니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긴데 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그 어디라도 나는 달려나갈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
아직도 내겐 사치인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였다면

 

다시 되돌려야 해

 

나는 충분히 불행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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